흑석동

흑석동

[ Heukseok-dong , 黑石洞 ]

요약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동.
흑석동

흑석동

위치 대전 서구
문화재 용천련고판목(대전유형문화재 22), 상제집략판목(대전유형문화재 21)

동쪽으로 금산군(錦山郡), 서쪽으로 봉곡동, 남쪽으로는 매노동과 산직동, 북쪽으로 괴곡동과 접한다. 백제시대에는 진현현(眞峴縣), 신라시대에는 진령현(鎭嶺縣), 고려시대에는 기성부(杞城府)와 공주부, 조선 초기에는 진잠현(鎭岑縣), 1895년(고종 32)에는 진잠군 하남면(下南面)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수리(沙水里)와 수내리(水內里)를 합하여 흑석리라 하고 대전군에 속했다가 1935년 11월에 대덕군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전직할시 서구 흑석동이 되었고, 1995년에는 대전광역시 서구 흑석동이 되었다. 행정동인 기성동의 관할을 받는다. 옛날에는 옥녀탄금형(玉女憚琴形) 명당이 있다 해서 금평(琴坪)이라 부르기도 했다.

거믄들·노루벌·대추벌·둔골·물안이·사진개 등의 옛마을이 남아 있다. 둔골에는 장군대좌형(將軍大坐形)과 괘등형(掛等形) 명당이 있었다고 하며, 사진개 마을은 깨끗한 모래와 우건지 숲이 있다고 하여 사수리라고도 부른다.
   
교육기관으로는 기성중학교가 있고, 문화재로는 용천련고판목(대전유형문화재 22)과 상제집략판목(대전유형문화재 21), 유적으로는 둔골마을에 도요지가 전한다. 흑석동 일원의 흑석지구 개발사업이 1998년에 시작되었다.

역참조항목

기성중학교, 봉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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