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칼리포르니아주
[ Baja California ]
- 요약
멕시코 북서부에 있는 주.
티후아나
| 위치 | 멕시코 북부 |
|---|---|
| 경위도 | 서경115°10′ 북위30°33′ |
| 면적(㎢) | 69921 |
| 시간대 | UTC-8 |
| 행정구분 | 5 municipality |
| 홈페이지 | http://www.bajacalifornia.gob.mx/ |
| 주도 | 메히칼리(Mexicali) |
| 인구(명) | 2,844,469(2005년) |
주도(州都)는 메히칼리이다. 멕시코 북서부의 주로, 예전에는 바하칼리포르니아노르테주(Baja Californianorte)라고 불렀다. 캘리포니아반도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캘리포니아만(灣), 서쪽으로 태평양, 남쪽으로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북쪽으로 미국과 접해 있다. 후아레스산맥과 산페드로마르티르산맥이 있으며, 해안에는 콜로라도강(江)이 삼각주를 형성한다.
1887년에 연방구역이 되었고 엔세나다를 주도로 삼았다가 메히칼리로 옮겼다. 1952년에 주가 되었다. 1974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와 구별하기 위해 바하칼리포르니아노르테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1979년 다시 바하칼리포르니아주로 이름을 바꾸었다. 사람들이 정착한 것은 오래 되었으나 인구밀도가 낮다. 목화를 중심으로 밀·포도·올리브 등을 재배하며, 주요산업으로는 맥주·포도주 등의 제조업이 있다.
미국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티후아나와 관광지로 유명한 엔세나다 등의 도시가 1950년대 이후 급속히 성장하였다.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운송의 발달로 멕시코 중부로 생산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1960년대 이후 도로와 철도의 건설로 다른 지역과 연결이 원활해지고 낮은 임금을 목적으로 한 외국회사들이 국경지역에 공장을 설립한 것이 주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