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검역소
[ Busan National Quarantine Station , 國立釜山檢疫所 ]
- 요약
부산항·감천항·다대포항·수영만의 검역업무를 관할하는 질병관리청 산하기관.
국립부산검역소 전경
구분 | 검역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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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07년 7월 |
설립목적 | 전염병의 국내 침임 및 국외 전파 방지 |
주요활동/업무 | 입출항 선박 검역 및 위생검사, 방역 및 국제공인 예방접종 |
소재지 | 부산 중구 충장대로 20(중앙동4가 17-26) |
1907년 부산세관 항만의무과로 검역 업무를 시작해 1946년 부산항만검역소가 발족한 뒤 1966년 현재의 국립부산검역소로 개칭하였다.
전염병의 국내 침입과 국외 전파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관할구역은 부산항·감천항·다대포항·수영만 등이다. 검역구역은 수역과 육역으로 나뉘며, 육역의 경우 수역을 형성하는 해안선으로부터 폭 200m 이내의 육지지역에 한한다.
입출항 선박의 검역, 선박의 위생검사, 구충·구서 및 훈증 소독, 국제공인 예방접종, 세균 검사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검진, 검역구역 방역을 임무로 하며, 중점사업으로 검역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검역체제 강화,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활동 강화, 검역구역 내 전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대상 전염병 및 세균은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장염비브리오,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병원성포도상구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