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집 묘갈

진천 이집 묘갈

[ 鎭川 李楫 墓碣 ]

요약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묘비. 1995년 6월 30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진천 이집 묘갈

진천 이집 묘갈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1995년 6월 30일
관리단체 고성이씨종중
소재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137-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95년 6월 30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이집(李楫)의 지극한 효행을 기록해 놓은 묘비이다. 묘비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어릴 때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한번도 부모의 뜻을 어긴 적이 없으며, 부모의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죽만 먹으면서 시묘(侍墓)를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효행을 기리어 나라에서는 1720년(숙종 46) 그에게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의 벼슬을 증직하고, 영조 때에는 효자문을 세워 주었다고 한다.

묘비는 대좌(臺座) 위에 비신(碑身)을 세우고 이수를 얹은 특이한 양식의 석비이다. 이수에는 마치 살아서 꿈틀거리며 승천하려는 듯한 2마리 용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정교한 솜씨로 조각해 놓았다.

참조항목

묘갈, 묘비, 묘표, 이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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