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 永東 花樹樓 ]

요약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1988년 9월 23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8년 9월 23일
소재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하도대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8년 9월 23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건축양식에 따라 지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간결한 누각식 건물로, 원래는 1546년(명종 원년)에 옥계서당으로 세웠는데 1804년(순조 4)에 고성남씨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현 위치에 옮겨짓고 이름도 바꾸었다고 한다.

전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깐 누마루로 만들고 후면 2칸은 온돌방을 들였다.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에는 초익공(初翼工)의 간단한 공포를 짰으며, 기둥 사이는 3구씩의 소로[小累]만을 끼웠다. 정면과 측면의 칸수를 같게 하고 사면에는 난간을 돌렸으며 누마루를 둔 이 건물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정건축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역참조항목

영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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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화수루 영동군에 있는 조선후기 누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65호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으로 원래 1546년(명종 1) 옥계서당으로 세웠다가 1804년 고성남씨 문중에서 후손들의 학문전수를 위해 현 위치로 옮기고 "화수루"로 바꾸었다. 건물은 정면2칸, 측면2칸 팔작지붕집의 간결한 누각식 건물로 전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깐 누마루로 만들고 후면 2칸은 온돌방을 들였다.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워 놓고 있다. 정면과 측면의 칸 수를 같게 하고 사면에는 난간을 돌려 누마루를 두고 있는 이 건물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정건축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