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리 석탑

동사리 석탑

[ 東寺里 石塔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석탑.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동사리 석탑

동사리 석탑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부여군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로 5 (부여읍, 국립부여박물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3.5m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있던 것을 1971년 부여읍 쌍북리로 옮겼다가 1993년에 다시 현재의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 세운 고려시대 석탑이다. 탑의 높이는 약 3.5m이며, 상륜부(相輪部)는 흑운모 화강암이고 나머지 부분은 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의 원래 기단(基壇)은 상·중·하대석을 갖춘 형식이다. 그러나 이전, 복원의 과정에서 탑의 2중 기단과 상륜부가 추가되었다. 하대석의 경우 면석에 안상(眼象)이 조각되어 있고, 중대석 면석에는 우주(隅柱)가 표현되어 있으며, 상대갑석에는 탑신받침이 나타나 있다. 탑신(塔身)과 옥개(屋蓋)는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 결구하였으며, 낙수면의 경사와 초층 탑신에 우주의 표현이 보인다.

석탑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의 풍화면(風化面)을 보이고 탑신에는 미세한 절리가, 옥개석 위에는 지의류(地衣類)가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부여군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카테고리

  • > > >
  • > > >
  • > > >

관련동영상

동사리 석탑 부여군 동사리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5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충남 부여군의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원래는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위치하였다가 1993년 부여박물관으로 옮겨와 보존되고 있다. 탑이 있었던 원래의 터에는 비석을 세워 그 자리를 표시하고 있다. 탑의 높이는 약 3.5m 이며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4면에 모두 안상이 새겨졌으며 위층 기단의 윗면에는 연꽃무늬가 있고 네 모서리에는 꽃조각이 돌출되어 있다. 탑신부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의 우주가 새겨져 있으며 2층 몸돌부터 급격히 높이가 낮아져 1층 몸돌에 비해 현저히 높이가 낮다. 또한 몸돌 위에 올려진 지붕돌 네 귀퉁이는 살짝 올려진 정도이다.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쌓아 올려졌으며 흑운모로 이루어진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새로 만들어 복원한 것으로 동사리 석탑은 당시 유행하던 석탑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