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사비

의열사비

[ 義烈祠碑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비.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의열사비

의열사비

지정종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6년 1월 8일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석탑로남령길 36 (부여읍)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의열사(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가 세워지게 된 경위와 위패를 모신 인물에 대한 기록을 수록하고 있다. 비문에는 1575년(선조 8)에 부여 현감 홍가신이 세웠다는 것과, 이 고장 출신인 백제 때 충신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과 고려시대 신돈을 탄핵하다 쫓겨난 충신 이존오(李存吾)의 충절이 후세에 전해지지 않는 것을 한탄하여 사우를 짓고 제향하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또한 조선 선조 때의 현사 정택뢰(鄭澤雷), 인조 때의 지사 황일호(黃一皓)를 추가로 배향하였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이간(李柬:1677∼1727)이 썼으며, 1723년(경종 3)에 세워졌다. 부여읍 용정리 망월산(望月山)에 사우와 함께 있던 것을 1971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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