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객사

홍산객사

[ 鴻山客舍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객사(客舍). 1982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홍산객사

홍산객사

지정종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2년 8월 3일
관리단체 부여군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로 47 (북촌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1982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외국사신이나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가 머물던 건물이다. 1836년(헌종 2) 당시의 군수 김용근(金龍根)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한때는 면사무소로 사용되다가 1983년 크게 중수하여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객사기(客舍記)’에 따르면 인부 4,000여 명에 목수 20여 명이 동원되어 5개월에 걸쳐 완성했으며 건축비는 일반인의 기부금과 공금(公金)으로 충당했다고 한다.

평삼문으로 된 외삼문을 들어서면 중앙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정당(正堂)을 중심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동쪽 익실(翼室)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서쪽 익실이 붙어 있다. 정당은 겹처마 맞배지붕이고 동서 익실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정당 앞면은 우물마루를 만들어 개방하고, 옆면과 뒷면은 회벽(灰壁)으로 막았다. 동쪽 익실은 전면을 개방하여 오른쪽 3칸은 대청을 놓고 왼쪽은 온돌방을 꾸몄으며, 서쪽 익실의 구조는 동쪽과 같은데 온돌방 대신 마루방을 놓았다. 객사건물로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편으로 홍산동헌과 함께 1880년대 홍산현의 관아건물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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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객사 부여군 홍산면의 조선시대 객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있는 조선시대 객사로 국왕의 전패를 모시면서 외국사신이나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가 머물던 건물이다. 1836년 군수 김용근이 건립하였다. 중앙에 정당, 좌우측에 동쪽 익실, 서쪽 익실의 건물 세 채가 붙어있는 형태로 정당은 정면3칸, 측면3칸의 맞배지붕집으로 문짝 없는 통칸의 대청마루 형태이다. 동쪽 익실은 정면5칸, 측면 2칸으로 오른쪽부터 3칸의 대청, 2칸의 온돌방을 두었으며 서쪽 익실은 정면3칸, 측면 2칸으로 오른쪽부터 2칸의 온돌방,1칸의 대청을 두었다. 익실은 모두 팔작지붕집으로 좌우 동, 서 익실의 규모가 달라 독특한 구조로 여겨진다. 객사 건물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건물로 1880년대 홍산현의 관아건물을 대표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