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고사 강당
[ Lecture Hall of Dangosa, Gyeongju , 慶州 丹고祠 講堂 ]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검단리 단고사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1997년 9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경주 단고사 강당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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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7년 9월 29일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검단리 788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
1997년 9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단고사는 손종로(孫宗老)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817년(순조 17) 사림(士林)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강당 뒤편에 사당인 상충사(尙忠祠)와 불괴재(不愧齋), 사의재, 차약문(此若門)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고종 때 소실되고 강당만 남았다. 강당은 지붕형태에 따른 구조적 특징을 지녔으며, 1991년 차약문과 단산재(丹山齋)가 복원되었다.
손종로는 남포 현감(藍浦縣監)을 지냈으며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許完)의 휘하에 합류하였고 쌍령(雙嶺)전투에서 순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