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완

허완

[ 許完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 병자호란 때 1만여 군사를 이끌고 광주 쌍령에서 적과 대전하다 패해 자결했다.
출생-사망 1569 ~ 1637

본관 양천(陽川). 자 자고(子固). 시호 충장(忠莊). 25세 때 에 급제, 수군통제사 휘하에 들어가 이순신에게 능력을 인정받았다. 선전관을 거쳐 류성룡(柳成龍)의 천거로 남평현감(南平縣監)이 되고, 1604년(선조 37) 단천군수(端川郡守)를 지낸 뒤 훈련원중군이 되었다.

1627년(인조 5) 경상우도가 되고, 1629년 회령부사가 되어 국경수비를 담당, 그 뒤 전라도병마절도사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냈다. 1635년 경상좌도병마절도사가 되고, 1636년 병자호란 때 1만여 군사를 이끌고 북상, 1637년 광주(廣州) 쌍령(雙嶺)에서 적과 대전하다 패하여 많은 군사가 죽자 자결하였다. 에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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