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촌제청

안동 지촌제청

[ 安東 芝村祭廳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청(祭廳). 2017년 5월 1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동 지촌제청

안동 지촌제청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17년 5월 1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지례예술촌길 427 (임동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17년 5월 1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숙종대사간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의 제사를 모시는 제청(祭廳)으로 1712년(숙종 38)에 건립되었다. 제청으로는 규모가 큰 편이며 지산서당(芝山書堂)의 규모가 협소하여 강학에 애로가 있자 후학을 위한 강당으로도 사용되어왔다. 원래 임동면 지례리에 있던 것을 1988년 임하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하자 지촌종택, 지산서당과 함께 현 위치로 이건하여 지례예술촌으로 조성되었다.

건물은 3동으로 제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이다. 안채와 아래채는 제청 앞에 二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모두 8칸의 맞배지붕집이다. 제청은 우물마루에 오량가구이며, 동자기둥 대신에 판대공(板坮工)을 사용하였다. 방은 대청 좌우에 통칸방을 꾸몄다. 김방걸과 관련된 국가유산에 지촌종택(芝村宗宅)과 후학을 위한 강당으로 지어진 지산서당이 있다.

역참조항목

박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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