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 영정

익재 영정

[ 益齋 影幀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에 있는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의 영정.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777-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작자는 미상이며 1688년(숙종 13)에 제작하여 구강서원(龜岡書院)에 봉안된 것이라고 전한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가산서원(佳山書院)의 영정을 모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심의(深意)를 입고 공수자세를 하고 있는 전신 좌상으로 원의 화공 진감여(陳鑑如)가 그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이제현 초상(국보)과 형태와 규모가 같다. 

이제현은 고려 충선왕~공민왕 때의 문신이며 당대의 명문장가로 성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였고, 충선왕이 세운 만권당에서 중국 원(元)의 학자들과 함께 고전을 강론하였으며 벼슬이 문하시중에까지 올랐다. 《익재집》 《익재난고》 《역옹패설》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카테고리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