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김우옹신도비

동강김우옹신도비

[ 東岡金宇顒神道碑 ]

요약 김우옹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신도비. 1991년 5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강 김우옹 신도비

동강 김우옹 신도비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1년 5월 14일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산32-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크기 높이 216㎝, 너비 104㎝, 두께 28㎝

1991년 5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723년(경종 3)에 건립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에 있다. 재료는 화강암이며, 높이 216㎝, 너비 104㎝, 두께 28㎝이다. 비문은 이현일(李玄逸:1627~1704)이 지었고, 글씨는 허목(許穆:1595~1682)의 사후 그의 글씨를 집자(集字)한 것이고, 앞면과 뒷면 각 27행, 측면 7행이 적혀 있다.

김우옹(1540~1603)은 호가 동강이며, 처의 외할아버지인 조식(曺植:1501~1572)과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생으로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1567년(명종 2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오랫 동안 경연관(經筵官)으로 있었다. 안동부사(安東府使)에 재임중 1589년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회령(會寧)으로 유배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해배되어 대사성·대사헌 등을 역임하였고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정치적으로는 동인의 입장이었고, 평소 인재 등용을주장하여 1574년에는 정구(鄭逑)를, 1595년에는 곽재우(郭再祐)를 천거하였다.

참조항목

김우옹, 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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