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

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

[ 葛川洞草家─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葛川里)에 있는 건물.
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

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길 353(갈천리 6-1)
종류/분류 가옥

권찬암이 소유하고 있다. 흔히 외양간을 앞으로 덧달아 내거나 옆으로 큰방 크기만큼 칸을 넓혀서 들이는 것과는 달리, 부엌 앞 봉당에 외양간이 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부뚜막 사이의 좁은 간벽에는 조명과 난방을 겸한 코쿨이 남아 있다.

초가까치구멍집은 집 가운데에 마루를 두는 영동형(嶺東形) 양통(兩通)집으로, 주로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동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양통집은 하나의 용마루 아래 방을 앞뒤 두 줄로 배치한 집이며, 방을 한 줄로 배열하는 태백산맥 서쪽의 외통집과 대조를 이룬다.

197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 4월 28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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