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 대웅전

김천 직지사 대웅전

[ Daeungjeon Hall of Jikjisa Temple, Gimcheon , 金泉 直指寺 大雄殿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각. 2008년 9월 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김천 직지사 대웅전

김천 직지사 대웅전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08년 9월 3일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운수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크기 정면 5칸, 측면 3칸

2008년 9월 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것을 1649년(인조 27)에 중창하고 1735년(영조 11)에 중건했다. 정면 5층, 측면 3칸의 기와를 얹은 다포계 단층 팔작지붕 건물로, 가구식 기단을 갖췄다. 기단 가운데 나 있는 돌계단은 용머리조각과 호랑이 형상의 조각이 소맷돌을 장식하고 있고 그 결구법이 특이하다. 공포는 내외3출목이며 전면과 측면, 후면의 구성이 각각 다르다. 짜임새 있는 가구의 구성 및 부재의 표현 기법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불·아미타불의 삼세불이 봉안되어 있고 각 불상 뒤에는 세로 6미터의 커다란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가 걸려 있다. 이들 불화는 1744년(영조 20)에 제작된 것으로, 짜임새있는 구성과 뛰어난 묘사력, 정교한 표현, 안정감 있는 색감 등 조선시대 후기 불화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불상을 봉안한 불단과 천장의 단청 또한 기법이 뛰어나고 색채가 화려하다.

대웅전 앞에는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있다. 직지사에서 소유 및 관리한다.

역참조항목

운수리

카테고리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