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필재 종택

점필재 종택

[ 佔畢齋 宗宅 ]

요약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학자 김종직(金宗直)의 종택.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점필재 종택

점필재 종택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10월 15일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26 (합가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로 문장과 경술(經術)에 뛰어나 영남학파의 종조(宗祖)가 되었으며, 무오사화의 원인이 된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지은 김종직의 종택이다. 5대손 김수휘(金受徽)가 1651년(효종 2)에 이곳으로 이주·정착하면서 신축하였다. 김종직과 그의 부인 하산조씨(夏山曺氏)와 남평문씨(南平文氏) 세 분이 입향되어 있다. 선산김씨 문충공파에서 관리하고 있다.

안채·사랑채·중사랑·고방·대문간·묘우(廟宇) 등이 튼口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건물을 돌아 들어서면 정면 8칸, 측면 1칸의 정침(안채)이 있다. 정침은 각주 위에 3량가구이며 맞배지붕으로 뒤쪽에 툇간을 두었다. 서쪽으로부터 2칸의 부엌, 2칸의 방, 2칸의 대청과 건넌방이 있으며, 전면 좌측에 중사랑채와 우측으로 고방채가 있다.

사랑채는 일자형으로 동쪽 끝에 2칸의 마루를 두고 왼쪽에 방을 꾸몄다. 묘우에는 김종직의 불천위신주(不遷位神主)를 모시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향이며 건물 주변에는 토석담장으로 둘러져 있고 정침 뒤편에 대나무 숲이 있다. 1992년 정침 기단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참조항목

김종직, 쌍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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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종택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있는 조선시대 학자 김종직의 종택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이자 무오사화의 원인이 된 "조의제문"을 지은 김종직의 종택이다. 5대손 김수휘가 1651년에 이곳으로 이주·정착하면서 신축하였다. 안채·사랑채·중사랑·고방·대문간·묘우 등이 튼 口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건물을 돌아 들어서면 정면 8칸, 측면 1칸의 안채가 있다. 전체적으로 동향이며 건물 주변에는 토석담장으로 둘러져 있고 정침 뒤편에 대나무 숲이 있다. 1992년 정침 기단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