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개공신논상록권

적개공신논상록권

[ 敵愾功臣論賞錄券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조선 세조 때 손소(孫昭)에게 내린 녹권. 1972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2년 12월 29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관부문서

1972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467년(세조 13)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손소에게 내린 것이다. 녹권과 함께 세조가 하사한 옥연적·산호영락·상아장도 등이 함께 전해온다.

적개공신은 44명을 선발하여 3등으로 나누었는데 1등은 정충출기포의적개공신으로 이준, 조석문, 어유소 등 10명이었고, 2등은 정충포의적개공신으로 김국광, 허유례, 손소 등 23명이며, 3등은 이부, 한계미 등 11명을 책정하여 공신녹권과 토지를 하사하였다.

손소는 세조 때의 문신으로 주부·병조좌랑 등을 역임하였으며, 길주군에서 이시애가 난을 일으키자 종사관으로 출전하여 공을 세움으로써 적개공신 2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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