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례

허유례

[ 許惟禮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 이시애의 난 때 적진에 잠복해 이시애 일당을 체포하여 난을 진압했다.
출생-사망 ? ~ ?
본관 양천(陽川)
시호 효장(孝莊)
활동분야 군사
출생지 함북 길주(吉州)

본관 양천(陽川). 시호 효장(孝莊). 길주(吉州) 출생. 이시애(李施愛)의 처조카.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 때 함경도병마절도사 허종(許琮) 휘하에 있다가, 이시애 밑에서 길주 권임(權任)으로 있는 그의 아버지를 설득하라는 허종의 명을 받고 적진에 잠복하였다. 첩자로 몰려 죽을 뻔했으나 계교로 이시애를 속여 수차 위기를 모면, 간신히 아버지를 만나 역순(逆順)을 설명하고 적장 이주(李珠), 적의 우위장(右衛將) 이운로(李雲露) 등과 협의, 황생(黃生) 등의 적극 호응으로 경성(鏡城) 운위원(雲委院)에서 이시애 일당을 체포하여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다. 곧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책록, 중추부동지사에 올라 길성군(吉城君)에 봉해졌다. 공조판서에 추증, 길주의 향사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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