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흠 대전실기 목판 및 교지

이보흠 대전실기 목판 및 교지

[ 李甫欽 大田實記 木板 및 敎旨 ]

요약 조선시대의 문신 이보흠(李甫欽)의 실기(實記) 목판 및 교지.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1월 14일
소재지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보흠의 실기 목판 89장과 교지(敎旨) 1점이다. 목판의 크기는 30×45㎝이며 거창박물관 선현유품실에 전시되어 있다.

이보흠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경부(敬夫), 호(號)는 대전(大田), 시호(諡號)는 충장공(忠莊公)이다. 1429년(세종 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박사(博士)를 거쳐 사정(司正)이 되고 1443년에 사은사(謝恩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를 다녀와 주부(主簿)가 되었다. 1448년에 지대구군사(智大邱郡事)로 재직시 대구에 사창법(社倉法)을 시험적으로 시행했고 문종 때 장령(掌令)을 지냈다.

1457년(세조 3)에 순흥부사(順興府使)로 재직시 유배되어 온 금성대군(錦城大君)과 함께 단종복위를 도모하다 발각되어 처형되었다. 정조 때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광주(光州)의 대치사(大峙祠), 영천의 송곡서원(宋谷書院)에 제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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