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충의사

진주 충의사

[ 忠毅祠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에 있는 정문부(鄭文孚:1565∼1624)를 모신 사당(祠堂).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진주 충의사

진주 충의사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3년 7월 20일
관리단체 해주정씨문중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980년에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였으며 1995년 남강댐 숭상공사로 인해 귀곡동 255번지에서 현재의 장소로 이건(移建)하였다.

사우(祠宇)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기와집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3문을 갖추고 있다. 사우 내부에는 장군의 유품으로 의복 1점, 교지(敎旨) 수 십통, 환도(環刀) 1점, 전적(典籍)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경내에 가호서원(佳湖書院)이 있다.

정문부의 호는 농포(農圃),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1588년(선조 21)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 벼슬길에 나아가 임진왜란북평사(北評事)로 의병대장에 추대되어 함경도를 침략한 왜군을 물리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전쟁 후 여러 벼슬을 거쳤으나 이괄의 난에 연루되어 억울한 죽임을 당하였다. 후에 무죄가 해명되어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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