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남정
[ 伽南亭 ]
- 요약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하림리에 있는 정자.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합천 가남정
지정종목 |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
---|---|
지정일 | 1983년 12월 20일 |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빙연길 7-9 (야로면, 제실)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 명종 때 활약하였던 정인기, 정인함, 정인철, 정인지 등 4형제를 기리기 위하여 문중에서 세웠다. 4형제의 후손들이 1911년 4월에 건립하였는데, 해마다 3월 20일에는 유림에서 행사를 연다.
정자 앞에는 금월간신도비(琴月幹神道碑)가 세워져 있으며 수령 420년, 몸통 둘레 약 6m에 이르는 느티나무가 서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접시 받침과 납도리(들보와 직각으로 기둥과 기둥을 건너서 위에 얹어놓은 나무를 모나게 만든 것)를 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