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당선생문집책판(부)창의록책판

망우당선생문집책판(부)창의록책판

[ 忘憂堂先生文集冊板(附)倡義錄冊板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적류.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5년 5월 12일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전적류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郭再祐)의 시문과 연보 및 부록 등을 판각한 책판이다.

망우당집은 1차로 곽재우의 사위 성이도(成以道)에 의해 2권 1책으로, 2차로 조카 곽유(郭劉) 등이 증보하여 1629년(인조 7) 2책으로, 3차로 후손 곽진남(郭鎭南) 등이 기간본(旣刊本)과 부록을 합쳐 1771년(영조 47) 5권 4책으로 간행하였다. 본 책판은 이때의 것으로 총 110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록책판은 곽재우의 후손인 곽원갑(郭元甲)이 곽재우를 비롯한 의병들의 창의사적을 기록한 것으로, 2권 1책의 목판본이며 총 30매로 구성되었다. 서문은 1732년(영조 8) 경상감사로 있던 조현명(趙顯命)과 1734년(영조 10) 경상감사로 있던 김시형(金始炯)이 썼다. 서문에는 화왕수성도(火旺守城圖)가 그려져 있고, 본문에는 창의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과 함께 거주지, 창의한 지역 등을 기록한 용사응모록(龍蛇應募錄)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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