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하목정

달성 하목정

[ Hamokjeong Pavilion, Dalseong , 達城 霞鶩亭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2019년 12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달성 하목정

달성 하목정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19년 12월 30일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043-1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크기 정면 4칸, 측면 2칸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승격하였다. 1604년(선조 37)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이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이라는 정호(亭號)는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이곳에 머문 적이 있어 그 인연으로 이종문의 맏아들 이지영(李之英)에게 써준 것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로, 우측 1칸에는 앞쪽으로 누 1칸을 첨가하고 뒤쪽으로 방 1칸을 더 만들어 평면이 정자형(丁字形)으로 구성되었다. 처마곡선이 부채모양의 곡선으로 된 특이한 형태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내부에는 김명석(金命錫), 남용익(南龍翼) 등 여러 명인들의 시액(詩額)이 걸려 있다.

당시 일반 가옥에서는 서까래 위에 부연(附椽)을 달지 않는 것이 관례였으나 인조의 명으로 부연을 달았다. 소유자는 이종국 외 1명이다.

참조항목

하빈면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