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 Habin-myeon , 河濱面 ]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부에 있는 면.
육신사 태고정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부 |
|---|---|
| 면적(㎢) | 36.71 |
| 행정구분 | 19행정리(9법정리) |
| 행정관청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빈로84길 1(현내리 933-1) |
| 인구(명) | 4,470(2013년) |
동쪽으로 다사읍(多斯邑), 서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성주군, 남쪽으로 고령군, 북동·북서쪽으로 칠곡군에 접한다. 1995년 3월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 달성군에 속하게 되었다.
면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류하는 하빈천 유역의 동서 양측은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이고, 중앙부는 하산(霞山)들·대평(大坪)들 등의 하안저지(河岸低地)로 형성된다. 쌀·보리 중심의 주곡농업 외에 무·배추 등이 많이 생산되고, 참외와 땅콩은 이 고장의 특산물이다. 경부고속도로가 본군에서는 유일하게 면의 북단을 통과하고 지방도 2개 노선이 동서로 가로질러 인근 각 시군과 연결된다.
문화재로는 태고정(太古亭:보물 554), 묘동 박황씨가옥(妙洞朴愰氏家屋:중요민속자료 104), 도곡재(陶谷齋:대구유형문화재 32), 달성 하목정(達城霞鶩亭:보물 2053), 달성 봉촌동(鳳村洞) 고분군, 하산동 성지(霞山洞城址), 낙빈서원(洛濱書院), 충효당, 육신사(六臣祠), 금서헌(錦西軒), 삼충각(三忠閣) 등이 있다.
〈도곡재〉 병자호란 때 전사한 도곡(陶谷) 박종우(朴宗佑)의 재실(齋室)이다. 1777년(정조 1)에 건조한 것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