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 Dasa-eup , 多斯邑 ]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부에 있는 읍.
다사읍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부 |
|---|---|
| 면적(㎢) | 36.66 |
| 행정구분 | 29행정리(11법정리) |
| 행정관청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로 7(매곡리 885-1) |
| 홈페이지 | https://www.dalseong.daegu.kr/dasa/ |
| 인구(명) | 51,572(2022년) |
동쪽은 달서구, 서쪽은 하빈면(河濱面), 남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고령군, 북쪽은 북구·칠곡군에 접한다. 1995년 3월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 달성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1997년 11월 1일 다사면에서 다사읍으로 승격하였다.
금호강과 낙동강의 합류점에 위치하며, 동부 및 북서부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로 구성되고, 양쪽 구릉지 사이를 곡류하는 금호강은 유역에 세천(世川)들·왕선(王先)들 등의 하안저지를 펼쳐놓고 있다.
농경지가 적어 농산물의 생산은 적은 편이나 교통과 토양 등의 입지조건이 좋아 무·배추를 비롯한 채소류 생산이 많다. 특히 와룡산(臥龍山:299m)의 산딸기는 이 지방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령∼대구 간 국도는 성주·칠곡을 비롯한 인근 각 지역과 연결된다.
죽곡리(竹谷里)에 위치하는 강정취수장(江亭取水場)은 대구시민의 가장 큰 상수원이며, 낙동강 연안의 다사팔경(多斯八景)은 용호서원(龍湖書院)·이강서원(伊江書院)·죽곡산성과 더불어 이 고장의 자랑거리이다. 문화재로는 문산리 성지(汶山里城址), 죽곡리 성지, 죽곡리 고분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