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정씨 종가

창원정씨 종가

[ 昌原丁氏 宗家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사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가.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정씨종가

창원정씨종가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99년 11월 19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사계리 580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가옥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마을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으며, 앞쪽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고 그 너머로 낮은 야산이 펼쳐져 있어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에, 행랑채와 솟을대문은 1927년에 건립한 상류주택으로, 인종(仁宗)의 국장(國葬) 때 예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다 정미사화(丁未士禍)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죽은 창원정씨 7세손 유헌(遊軒) 정황의 후손들이 세거해온 종가이다. 예로부터 집터가 좋다고 전하는 이 집 안채 앞마당에 있는 검은 바위 주변을 파면 '천하대지(天下大地)'라고 새겨진 글씨가 있다고 한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을 중심으로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 행랑채가 있으며, 안마당 안쪽에 안채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튼ㄷ자형을 이룬다. 지붕은 전통한식 팔작지붕 형태이며, 행랑채는 사랑채와 축을 달리하여 경사지게 놓여 있다.

이 집 오른쪽에는 있는 창원정씨 작은종가인 정상윤가옥보다 규모가 작고 소박하며 실용적이다. 특히 사랑채와 안채 모두 중앙 앞뒤에 툇간을 두었는데 툇간 양쪽 끝은 겹집 구조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산서면, 정황,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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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씨 종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가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장수군 산서면 사계리 마을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으며, 앞쪽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고 그 너머로 낮은 야산이 펼쳐져 있어 주변 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한다. 이 집은 1547년에 일어난 정치파동인 정미사화(丁未士禍)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죽은 창원정씨 7세손 유헌(遊軒) 정황의 후손들이 세거해온 종가집이다.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에 지어졌고, 행랑채와 솟을대문은 1927년에 건립한 당시 전북 장수군에 살았던 양반가 상류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