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공과 정경부인 영정

문효공과 정경부인 영정

[ 文孝公과 貞敬夫人 影幀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하연(河演:1376∼1453)과 그 부인의 영정. 1977년 12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의정 하연부부 영정

영의정 하연부부 영정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7년 12월 3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북리길 40 (현내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크기 가로 1m, 세로 80㎝

1977년 12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백산서원의 타진사(妥眞祠)에 하연과 부인 성산이씨의 영정과 위패가 함께 있다. 영정은 1428년(세종 10) 하연의 셋째 아들인 하우명(河友明)이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가로 87cm, 세로 138cm 크기의 견본(絹本)을 배접한 화폭에 채색하였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보면, 효성이 극진했던 하우명은 모친상을 치르고 난 3년 뒤 영당을 지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영정을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1821년(순조 21) 백산서원을 건립하여 하연의 위패를 모셨으나, 1868년(고종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원이 헐리게 되었다. 그뒤 1905년 후손과 유림들이 복원하여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하연의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 시호는 문효(文孝),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1396년(태조 5) 식년문과에 급제하였고, 대사헌과 좌찬성 등을 거쳐 영의정에 오르기까지 선정을 펼쳤다.

참조항목

무주군, 무풍면, 하연

역참조항목

백산서원, 소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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