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서원 묘정비
[ 考巖書院 廟庭碑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평동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고암서원 묘정비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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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4년 4월 1일 |
관리단체 | 정읍교육청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평동 378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
크기 | 높이 195㎝, 너비 78㎝, 두께 19㎝ |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높이 195㎝, 너비 78㎝, 두께 19㎝이다. 1695년(숙종 21) 정읍 유림이 송시열(宋時烈:1607∼1689)을 추모하기 위하여 왕으로부터 고암(考巖)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아 서원을 세웠는데 고종 때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철거되자 이재(李縡)가 그 자리에 비석을 세웠다.
송시열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에 연루되어 제주도로 유배되고 그해 6월 서울로 압송되어 오던 중 정읍에서 사약을 받았다. 그후 1694년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서인(西人)이 정권을 잡자 무죄가 밝혀져 수원·정읍·충주 등지에 그를 배향하는 서원이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