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각

옥류각

[ 玉溜閣 ]

요약 동춘당 송준길(宋浚吉)이 학문을 갈고 닦던 곳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1693년에 세운 누각.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옥류각

옥류각

지정종목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9년 3월 18일
소재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67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크기 정면 3칸, 측면 2칸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송준길이 학문을 갈고 닦던 곳임을 기념하기 위해 1693년(숙종19) 제월당 송규령(霽月堂 宋奎濂, 1630~1709) 등 그의 제자들이 세운 누각이다. 골짜기에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른다’하여 ‘옥류(玉溜)’라고 지었으며, 송준길·송시열(宋時烈)·김경여(金慶餘)·김익희(金益熙) 등의 문인이 수양을 쌓고 시문을 즐기던 곳이다. 누각의 위쪽에는 비래암(飛來庵)이 있고 왼쪽에 있는 바위에는 ‘초연물외(超然物外)’라고 쓰인 송준길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현판은 김수증(金壽增)의 글씨이다.

골짜기에 세워져 있어 옆으로 출입하게 되어 있으며, 낮은 난간이 둘러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이다.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있고 마루 밑은 석축을 쌓아 그 위에 덤벙주춧돌을 두고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골짜기 부분은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했다.

참조항목

송준길

역참조항목

회덕동, 비래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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