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향로
[ 金銅香爐 ]
- 요약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에 있는 향로. 1972년 5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금동향로](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22/20181203024712640_BSZWQ4286.jpg/705144.jpg?type=m250&wm=N)
금동향로
지정종목 |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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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2년 5월 4일 |
소장 | 용주사 |
관리단체 | 용주사 |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용주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1972년 5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청동향로와 함께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용주사에 하사한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용주사는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莊獻世子: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장헌세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의 능사(陵寺)로서 1790년에 건립하였다.
사면의 몸체에는 각 면마다 바탕 문양 위에 순금으로 당초문(唐草文)을 장식하여 붙였으며, 사각으로 된 뚜껑에도 금장식이 되어 있다. 뚜껑 꼭지부분의 순금 장식물은 없어지고 외판만 남았다. 용모양으로 조각된 높은 4개의 다리가 향로를 떠받들고 있다. 향로의 형태나 조각 수법으로 보아 명나라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