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향로

청동향로

[ 靑銅香爐 ]

요약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용주사(龍珠寺)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로. 1972년 5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청동향로

청동향로

지정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2년 5월 4일
소장 용주사
관리단체 용주사
소재지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용주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공양구

1972년 5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용주사에 소장되어 있다. 조선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莊獻世子: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창건하고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와 함께 하사한 것이라 한다.

향로의 모양은 팔각형이며 몸체의 각 면마다 산천수목이 두드러진 무늬가 새겨졌고, 각 면의 경계에는 소용돌이 무늬로 네 개씩 연결된 띠가 돌출되어 있다. 목 부분은 조금 들어가게 처리하였으며, 좁은 면 중앙에 ‘만세악(萬世樂)’이라는 명문이 있고 그 주위의 당초문이 두드러지게 새겨졌다. 당초문 부분에 용모양으로 조각된 반원형의 손잡이가 마주보게 붙여져 나와 있다. 아무 장식이 없는 짧은 네 다리는 약간 밖으로 유연하게 벌어진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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