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불국동

[ Bulguk-dong , 佛國洞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불국동

불국동

위치 경북 경주시
면적(㎢) 37.34㎢
문화재 불국사 다보탑(국보 20),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21), 불국사 연화교칠보교(국보 22), 불국사 청운교백운교(국보 23), 석굴암석굴(국보 24),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26),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27), 경주 불국사경내(사적 및 명승 1), 경주 구정리 방형분(사적 27), 경주 구정동 고분군(사적 350), 신라 성덕왕릉(사적 28), 신라 효소왕릉(사적 184), 성덕왕릉귀부(경북유형문화재 96), 불국사 석조(경북유형문화재 98)
인구(명) 9,757명(2020)

면적 37.34㎢, 인구 9,757명(2020)이다. 동쪽으로 토함산(745m)이 있으며, 서쪽은 도동동, 남쪽은 외동읍, 북쪽은 보덕동과 접해 있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경주군 내동면(內東面) 지역이었고, 1955년에 경주시로 편입되었다.

불국동은 1973년에 덕동출장소 관할로 있던 하동(鰕洞)·마동(馬洞)·진현동(進峴洞)을 통합하여 새로 만든 동이며, 1998년에는 정래동(政來洞)이 불국동으로 포함되었다.

정래동은 1973년에 불국출장소 관할로 있던 구정동(九政洞)·시래동(時來洞)·시동(矢洞)·조양동(朝陽洞)을 합하여 만든 동이다.

행정동인 불국동은 법정동인 구정동·시래동·시동·조양동·진현동·마동·하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정동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이 마을에서 아홉 정승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시래동은 조선시대 말기에 어떤 선비가 과거에 열세 차례나 떨어지자 낙향하여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뜻에서 유래한 마을 이름이다.

시동은 마을 뒷산의 지형이 활 모양으로 생겨서 부르게 된 지명이다.

조양동은 조선시대 초에 조역(朝驛)이라는 역을 설치한 데서 유래한다.

진현동은 토함산 고개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동은 용(龍)과 말은 천리를 달리는 상서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상서로운 동네가 되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하동은 이 지역에 새우가 많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불국사 다보탑(국보 20),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21), 불국사 연화교칠보교(국보 22), 불국사 청운교백운교(국보 23), 석굴암석굴(국보 24),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26),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27), 경주 불국사경내(사적 및 명승 1), 경주 구정리 방형분(사적 27), 경주 구정동 고분군(사적 350), 신라 성덕왕릉(사적 28), 신라 효소왕릉(사적 184), 성덕왕릉귀부(경북유형문화재 96), 불국사 석조(경북유형문화재 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