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동
[ Gujeong-dong , 九政洞 ]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남천
| 위치 | 경북 경주시 |
|---|---|
| 문화재 | 경주 구정리 방형분(사적 27) |
조선 후기 경주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동리 일부를 통합하여 구정리가 되었으며,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다.
1955년 경주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리(里)가 동(洞)으로 바뀔 때 구정동이 되어
신설된 불국사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구정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불국동(佛國洞)
관할하에 있다. 구정이란 지명은 정승 9명이 배출되었다는 데 연유한다.
납닥골, 못안골, 문둥골, 박석골, 불썽골 등의 골짜기, 다리인 구정교, 다릿거리,
방천매기, 소정(蘇亭), 장터말, 탑거리 등의 자연마을, 상보, 용마룻보, 중보, 하보
등의 보(洑), 바위인 소방우, 고개인 구정고개 등이 있다. 소방우는 소처럼
생겼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공공시설로는 불국사역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경주 구정리 방형분(사적 27)이 있다.
사회복지시설로는 성애원, 민제양로원, 명화요양원 등이 있는데 성애원은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명화요양원은 1989년에 개원하였고 부지 4,410㎡ 규모이다.
교육기관으로는 불국사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