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삼산동

[ Samsan-dong , 三山洞 ]

요약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동.
태화강역

태화강역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면적(㎢) 5.78㎢
인구(명) 4만 7452명(2008)

면적 5.78㎢, 인구 4만 7452명(2008)이다. 태화강 하류에 속하는 지역이어서 삼각주가 발달하여 평야가 많은 편이다.

동쪽은 태화강이 흐르고, 이 강을 경계로 중구의 학성동·반구동과 마주하고 있다. 남쪽은 울산만으로 흘러드는 여천천이 흐르는데, 이 개천 건너에 야음동이 있다. 동쪽은 야음1장생포동, 서쪽은 신정동달동에 맞닿아 있다.

1931년에 울산면이 읍(邑)으로 승격되었고, 1962년에 울산읍·방어진읍과 대현면·하상면 일원과 농소면의 화봉리·송정리, 범서면의 다운리·무거리, 청량면의 두왕리를 통합하여 울산시가 됨으로써 삼산리가 삼산동이 되었다. 그해 중앙·장생포·병영·방어진에 출장소를 설치하고, 1972년에 방어진출장소를 제외한 3개의 출장소를 폐지하였다. 1985년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구·남구가 설치되면서 남구에 속하는 동(洞)이 되었다. 1992년에 법정동 사이의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신정동 일부를 삼산동에, 삼산동 일부를 신정동에 편입하였다. 1995년에 달동에 속해 있던 행정동에서 분리되었다.

삼산동은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다.

남구청, KBS방송국, 울산문화예술회관, 근로복지회관, 울산세무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태화강역(동해남부선), 고속버스터미널, 농산물도매시장이 있고, 현대·롯데 등의 백화점이 있다.

주요 도로는 동(洞)의 서쪽에 번영로가 뻗어 있으며, 울산교와 번영교에 이른다. 동쪽에는 동해남부선 철도와 7번 국도가 나란히 달리고 있으며, 명촌대교를 지나기 전에 동해남부선의 태화강역이 있다. 학성교를 통과하면 동의 가운데를 지나게 된다.

참조항목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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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울산광역시 삼산동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신리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합쳐지면서 산봉우리가 3개가 솟아 있었다 하여 삼산이라 한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중구의 학성동과 반구동, 남쪽은 여천동과 야음동에 접하며 동서로 뻗은 삼산로는 울산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위치한다. 교통은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동해선 태화강역이 있어 울산의 관문으로 주변에는 롯데호텔, 산업공구월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