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묘

성제묘

[ 聖帝廟 ]

요약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성제묘

성제묘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2년 5월 25일
관리단체 국유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85-1 (방산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조선시대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묘(廟)는 삼국지에 나오는 중국 촉(蜀)나라 장수 관우(關羽)의 영정(影幀)을 모신 곳으로 서울의 옛 성안 동·서·남·북 네 곳에 있던 관왕묘(關王廟)  가운데 하나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인 맞배지붕의 목조건물로 낮고 긴 석단 위에 세운 단층 건물이다.

앞에는 4쪽의 분합문을 달았고 맞은편 벽에는 작은 보개(寶蓋)가 있는 감실 속에 관우의 부부상(夫婦像)이 걸려 있다.

임진왜란 이후 서울에 세워진 동묘(東廟), 남묘(南廟)가 나라에서 제사를 올리던 제도였던 것에 비해 민간인이 세운 묘당이다. 1902년 이후 관왕묘의 격을 높여 현성묘 또는 성제묘라고 하였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민속 신앙과 의식 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조항목

관우, 관왕묘, , 중구

역참조항목

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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