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
[ Ojeon-dong , 五全洞 ]
- 요약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동.
오전동
위치 | 경기 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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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6.71㎢ |
인구(명) | 4만 3467명(2008) |
면적 6.71㎢, 인구 4만 3467명(2008)이다. 모락산 남쪽에 있으며 대부분이 산지와 농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 이름은 자연마을인 오마동(五馬洞 :오매기)의 '오' 자와 전주동(全朱洞)의 '전' 자를 따서 오전리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왕윤면 지역이었다. 1914년 오마동·전주동·등곡동을 병합하여 수원군 의왕면 오전리로 되었다. 1936년 일왕면 오전리로 바뀌었고, 1949년 화성군 일왕면 오전리로 되었다. 1963년 시흥군 의왕면 오전리로 되었다가, 1980년 시흥군 의왕읍 오전리로 바뀌었다. 1989년 의왕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오전동으로 되었다.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으며, 자연마을로는 등칙골·옻우물·버섯골·오매기·전주남이[全朱洞]·백운동·성나자로마을 등이 있다.
성나자로마을은 종기투성이인 거지 나자로가 죽어서 부활하여 천사의 인도를 받아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는 누가복음의 내용에서 성나자로 마을로 명명하였다. 근처에 나자로의 집과 나병연구소가 있다.
의왕시보건소,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과 의왕가구공단단지가 있다. 동쪽으로 의왕-과천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서쪽으로 경수산업도로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