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모락산

[ 慕洛山 ]

요약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과 내손동에 걸쳐 있는 산.
모락산

모락산

위치 경기 의왕 오전동과 내손동
높이 385m

높이는 385m이다.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특히 북쪽 사면은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며, 정상 남서쪽 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의왕시와 안양시가 넓게 펼쳐지고 그 너머로 수리산관악산이 가깝게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를 올려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사모할 모(慕)',  '서울이름 락(洛)'으로 하여 '모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임진왜란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을 몰아 죽여서 산 이름을 '모락산'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6·25전쟁 당시 이곳에서 북한군을 무찌른 국군 제1사단 15보병연대의 전승기념비가 있으며 고인돌로 보이는 큰 바위가 남아 있다. 산행은 산 북쪽의 계원조형예술대학 후문 삼림욕장에서 시작하여 보리밥고개에서부터 능선을 탄다. 산행은 대개 2시간 3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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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과 내손동에 걸쳐 있는 산 높이 385m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바위산이다. 북쪽 사면이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 남서쪽 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 서울을 향해 "망궐례"를 올려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사모할 모(慕)",  "서울이름 락(洛)"으로 하여 "모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의왕시와 안양시가 넓게 펼쳐지고 그 너머로 수리산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