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사

용덕사

[ 龍德寺 ]

요약 경기 용인시 이동면 성륜산(聖輪山)에 있는 사찰.
용덕사

용덕사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통일신라
창건자 영거선사(靈居禪師)
소재지 경기 용인시 이동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문성왕 때 영거선사(靈居禪師)가 창건하였고, 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다. 석가여래삼존불과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57위의 나한상을 봉안하고 있는 대웅전, 당우인 요사채가 현존하고 있다. 또한 도선국사가 조성한 삼층석탑 1기와 철인(鐵人) 3위 중 2위가 남아 있다. 대웅전 위로 나 있는 암굴 입구에는 반가사유상의 정교한 보살좌상이 있는데 도선국사가 조성한 것으로 전한다.

용덕사의 이름은 용의 덕택을 보았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즉, 암굴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1,000년을 기다린 끝에 용이 여의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암굴에서 한 처녀가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본 용은 처녀의 효심에 감탄하여 여의주를 처녀에게 주어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하였다고 한다.

참조항목

도선, 용주사, 이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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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사 용덕사 경기 용인시 이동면 성륜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문성왕 때 영거선사(靈居禪師)가 창건하였고, 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용덕사 대웅전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는 57위의 나한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대웅전 위쪽에 있는 암굴에는 반가사유상의 정교한 보살좌상이 있는데 도선국사가 조성했다고 전한다. 용덕사의 이름은 용의 덕(德)을 보았다는 설화에서 유래하는데 용덕사 암굴에 살았던 용이 1000년을 기다려 여의주를 얻게 되자 효심이 지극한 처녀에게 여의주를 주어 부친의 병을 고쳤다고 한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