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 Sohol-eup , 蘇屹邑 ]
- 요약
경기도 포천시 남부에 있는 읍.
포천 고모리산성
위치 | 경기도 포천시 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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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6.3 |
행정구분 | 33행정리(9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67(송우리 495) |
인구(명) | 47,123(2016년) |
예로부터 포천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면(南面)으로 불리다가 1896년(고종 32) 외소면(外所面) 소속의 5개 리와 내소면(內所面)의 4개 리를 병합하여 소흘면(蘇屹面)이라 칭하였으며 1996년 2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면적은 46.32㎢이며(농경지 18%, 임야 약 60% 등), 인구는 47,123명이다(2016년 12월 기준).
동쪽은 내촌면(內村面), 서쪽은 양주시 양주동·회천동, 남쪽은 의정부시, 북쪽은 가산면(加山面)과 접한다. 기반암은 주로 대보화강암과 호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으로 치우쳐 북류하는 포천천(抱川川) 주변과 북부 일부 외에는 모두 산지이다. 주요한 산은 죽엽산(竹葉山:610m)과 용암산(龍岩山) 등이며 서쪽 면계에는 천보산맥(天寶山脈)이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다.
주요농산물은 쌀·보리 외에 배·포도가 많이 생산되고 인삼도 널리 재배된다. 그 밖에 고령토 광산과 여러 중소기업체가 입지해 있다. 교통은 국도와 지방도가 사방으로 뻗어 있어 편리하다. 국가유산으로는 충목단(忠穆壇:경기기념물 102), 아지태봉(阿只胎封), 심통원 신도비(沈通源神道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