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회

쿠알라룸푸르 전경

2020년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의 77.16%가 도시와 도시지역에 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도시화된 국가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시화된 지역 중 하나이다. 지난 10년 동안 말레이시아의 도시 인구는 2004년 약 66%에서 2014년 74%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경제와 고용이 농업에서 산업과 서비스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농촌 지역 사람들이 도시 지역으로 이주함으로써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구 면에서 가장 큰 도시는 약 177만 명의 거주민이 살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인데, 말레이시아의 전체 인구가 약 3,100만 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것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