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별상어
[ gummy shark ]
- 요약
흉상어목 까치상어과의 바닷물고기.
극지별상어(Mustelus antarcticus)
| 학명 | Mustelus antarcticus |
|---|---|
|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 강 | 연골어류 |
| 목 | 흉상어목 |
| 과 | 까치상어과 |
| 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 크기 | 최대 몸길이 40cm |
| 몸의 빛깔 | 등 쪽 암갈색 또는 노란색, 배 쪽 은백색 |
| 서식장소 | 연안, 기수역에 있는 연못이나 강 입구의 민물에 가까운 수역 |
| 분포지역 |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의 북극 주변 |
몸은 납작하며 주둥이는 길고 앞끝이 뭉툭하다. 눈은 타원형으로 바로 뒤쪽에 물이나 공기가 드다드는 작은 구멍인 분수공(噴水孔)이 열려 있다. 양 턱에는 짧고 납작한 이빨이 줄지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제1등지느러미가 제2등지느러미보다 크다. 뒷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는 제2등지느러미 끝부분에 위치한다. 배지느러미는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 사이의 가운데에 위치하며, 꼬리지느러미는 길고 위쪽(상엽)에 오목하게 패인 부분(결각)이 나타나며, 아래쪽(하엽)은 작다.
몸의 등 쪽은 회갈색 바탕에 수많은 작은 흰색 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배 쪽은 밝다. 오스트레일리아·뉴기니섬의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연안 또는 내만으로부터 300m 수심까지 서식한다. 수컷은 전체 몸길이 80㎝(약 4년생), 암컷은 85㎝(약 5년생)가 되면 산란을 시작하며, 최대 1.8m까지 성장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주변 해역의 상어류 가운데 주요한 상업어종에 속한다. 오스트레일리아명은 Australian smooth hound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