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 Joseon White Porcelain Kiln Site in Sanbon-dong, Gunpo , 軍浦 山本洞 朝鮮白瓷 窯址 ]

요약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백자 가마터.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91년 1월 9일
소재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57-4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요업 / 도자기가마
크기 지정면적 2,134㎡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2134m2이다. 산본지역 택지개발조성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1990년 8~10월에 호암미술관 조사단(단장 이종선)의 발굴조사로 유적 성격이 확인되었다. 그 결과 조선 전기에 사용된 거의 완전한 칸가마 유구가 최초로 발견되었다. 또 같은 가마터에서 시기 ·방향 ·위치가 서로 다른 두 개의 가마유구가 공존하고, 그 밖에 봉통부(굴뚝부분)를 돌과 진흙을 섞어 축조한 점, 봉통 높이가 1m 이상 된다는 점, 가마벽에 유약을 발라 보열(保熱)효과를 높인 점 등, 조선 전기의 가마구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많이 발견되었다. 특히 두 개의 선후관계가 뚜렷한 퇴적층이 조사되어 백자의 변천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 가마터 일원에서 출토된 유물은 완형 백자대접 ·접시, 청자편 등으로서 약 5,000여 점에 이른다.

참조항목

도요지, 산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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