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화계사

[ 華溪寺 ]

요약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水踰洞)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사찰.
화계사

화계사

종파 대한불교 조계종
창건시기 1522년(중종 17)
창건자 신월(信月)
소재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북한산 동쪽자락에 위치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화계사는 조선왕가의 원찰(願刹)이었으며 16세기에 보덕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사찰을 현재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1522년(중종 17) 신월(信月)선사가 화계사라 이름 짓고 창건하였다. 1618년(광해군 10)에 화재로 전소된 것을, 이듬해 도월(道月)선사가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岧) 가문의 시주를 받아 중건하였고, 1866년(고종 3)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선사가 흥선대원군의 시주로 중수하였다.

대지 2,970m²의 경내에 당우(堂宇)로는 초기 건물인 팔작지붕 다포계(多包系)의 대웅전 외에 명부전(冥府殿) ·삼성각(三聖閣) ·천불오백성전(千佛五百聖殿) ·범종각 ·보화루 ·학서루(鶴棲樓) 등이 있다. 명부전에 있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地藏菩薩三尊像)및 시왕상 일괄'은 2014년 3월 보물 제1822호로 지정되었다. 명부전 현판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라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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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북한산에 있는 조계종 사찰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조계종 사찰로 1522년(중종17) 신월 스님이 북한산 부허동에 있던 보덕암(普德庵)이라는 암자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창건하였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1618년(광해군 10) 화재로 전소된 것을 1619년 중건, 1866년(고종 3)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선사가 중수하여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명부전, 관음전, 삼성각, 천불오백성전, 범종각, 보화루, 요사채가 조성되어 있으며 명부전 현판과 주련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조선 23대 왕 익종의 왕비인 조대비가 1877년 화계사에 안치했다고 알려진 명부전의 지장보살과 시왕은 고려 말 나옹스님이 깎은 조각 작품들로 보물 제18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