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면

초촌면

[ Chochon-myeon , 草村面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북동부에 있는 면.
초촌면

초촌면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북동부
면적(㎢) 27.98
행정구분 23행정리(11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조촌면 초촌로 15(응평리 126-1)
인구(명) 2,576(2013년)

동쪽은 우교천(牛橋川)을 경계로 논산시, 북쪽은 낮은 구릉지를 따라 공주시 탄천면(灘川面), 서쪽은 부여읍, 남쪽은 석성면(石城面)과 접한다.

면의 남동부는 하천의 퇴적으로 이루어진 충적평야지역으로 넓은 논농사 지대가 펼쳐지고, 동서부는 낮은 산지로 밭농사 지대를 이룬다. 이런 지형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논농사와 함께 채소류·두류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며, 양잠양봉도 성하다. 면내에는 강경∼탄천 간 지방도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소도로가 나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남동부의 평야지역을 연결한다. 한편 송국리(松菊里)에서 1975년 선사시대의 취락지가 발굴되었다.

문화재로는 부여 연화리 석광묘(蓮花里石壙墓), 초평리(草坪里) 고인돌, 송국리 석광묘, 부여 송국리 선사취락지(사적 249), 부여 세탑리 오층석탑(細塔里五層石塔:충남유형문화재 21), 소사리(素沙里) 고분군 등이 있다.

〈세탑리 오층석탑〉 화강석으로 만든 5층석탑으로 기단은 땅에 묻히고 곧바로 갑석(甲石)만 드러나 있으며 탑신과 옥개석(屋蓋石)은 각각 한 돌로 되어 있다. 탑신에는 우주(隅柱)가 있으며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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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충청남도 부여군 북동부에 있는 면 백제 시대에는 사비군, 신라 시대에는 부여군, 고려 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하는 지역이었으며 조선시대 초촌면이라는 지명을 사용했다. 1914년 부여군으로 편입되어 11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면의 북서쪽은 망월산이 있는 산지를 이루며 남동부는 하천의 퇴적으로 이루어진 충적평야지역으로 넓은 논농사 지대가 펼쳐진다. 특산물로는 딸기와 수박, 채소를 많이 생산한다. 교통은 면내 지방도만 있어 불편하지만 인근에 논산천안고속도로가 동쪽에 있고 탄천IC, 서논산IC가 가깝다. 문화재로는 부여 세탑리 오층석탑, 송국리 선사유적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