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
[ Astana ]
- 요약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의 행정 중심지로,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현대화된 도시다. 1997년 카자흐스탄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로 승격되었다.
![아스타나 시청](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90/20220210062527730_TKUW7AI0Q.jpg/12476823.jpg?type=m250&wm=N)
아스타나 시청
위치 | 카자흐스탄 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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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도 | 동경 71°26′, 북위 51°10′ |
면적(㎢) | 797.3 |
시간대 | UTC+6 |
행정구분 | 4개 구(audan) |
행정관청 소재지 | Beibitshilik st. 11. |
홈페이지 | https://astana.gov.kz/ru |
인구(명) | 1,188,300(2021년) |
카자흐스탄의 수도로서 주요 국가 행정기관들이 모여있는 행정 도시다. 국토의 중북부 이심강 상류 범람원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약 350m로 전반적으로 평탄한 지형이다. 도시명은 여러 차례 개칭되었다. 1997년 알마티에서 천도할 당시 명칭은 '아크몰라'(1992.7.2~1998.5.6)였으며, 수도로 승격함에 따라 '아스타나'(1998.5.6~2019.3.22), '누르술탄'(2019.3.23~2022.9.17)을 거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Kassym-Jomart Tokayev, 1953.5.17.~, 재임 2019.3~)의 대통령령으로 다시 아스타나로 명칭을 바꾸었다. 카자흐족과 국가 정체성 강화를 위한 공간들을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1991년, 도시의 인구는 약 30만 명을 밑도는 작은 도시였으나, 1997년 수도로 승격된 이후 2000년에 도시 인구는 약 38만 명으로 증가하였으며, 2005년에는 약 52만 명, 2010년에는 약 64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2017년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2021년 2월 기준, 1,188,300명으로 경제 중심도시인 알마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카자흐스탄 남부 거점 도시이자 특별시에 해당하는 쉼켄트에 버금가는 규모인데, 1999년부터 10년 간 아스타나의 인구증가율은 86%에 달했다.
민족 구성은 2020년 기준 카자흐족이 79.78%로 가장 많은 수를 보이며, 이어 러시아인이 12.27%, 우크라이나인이 1.26%, 기타 타타르족, 우즈베크족, 독일인, 고려인 등이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아스타나 본문 이미지 1](https://img-api.cboard.net/img_n.php?image_url=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9/20221103071926817_8XIR5IR2E.gif/147218_0.gif?type=m4500_4500_fst&wm=N)
역참조항목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바이테렉 타워, 프레지덴셜 문화센터, 아스타나 정부청사, 아스타나 대통령궁, 카자흐스탄 토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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