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구조

지체구조

[ tectonic settings , 地體構造 ]

요약 대규모의 지각변동으로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된 지질구조를 말하며 순상지 ·조산대 ·해령 ·해구와 여기에 수반되어 나타나는 대규모의 단층대 ·습곡대 ·중력이상대 ·화산대 ·지진대 등을 들 수 있다.
한반도의 고대 지체구조

한반도의 고대 지체구조

순상지(楯狀地)·조산대·해령(海嶺)·해구와 여기에 수반되어 나타나는 대규모의 단층대·습곡대·중력이상대·화산대·지진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지각의 내부구조와 그 운동을 반영한다. 한국의 경우 추가령지구대를 경계로 남한지구와 북한지구로 크게 나뉘는데, 북한지구는 중국의 화북육괴로 연결되는 한중지괴(韓中地塊)에 해당하는 평안육괴·연백탁상지·청진기반암지대로 된 순상지와, 이 뒤에 발달한 고생대 지층으로 된 평남분지로 갈라진다.

남한지구는 한중지괴에 속하는 경기육괴와 영남육괴 사이에 위치하며, 중국의 양쯔[楊子]분지에 연결되는 옥천대(沃川帶)와, 한반도 남동부에서 러시아의 연해주(시코테·아린)와 중국 남동부의 푸젠[福建]지대와 연결되는 경상분지로 대분된다. 또한 제주도·울릉도를 포함하여 동해안의 여러 곳에 협소하게 분포하는 제3기 퇴적분지와 백두산·울릉도·제주도를 연결하는 동해연변부의 화산대도 규모는 작지만 뚜렷한 지체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체구조 본문 이미지 1

역참조항목

경기육괴, 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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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체구조

세계의 지체구조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