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집약형산업

자본집약형산업

[ capital-intensive industry , 資本集約型産業 ]

요약 노동력 또는 생산량에 비해서 자본의 투입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이 생산요소로 채용되고 있는 산업.

생산요소의 결합상태가 상이한 점에 중점을 두고 산업을 분류할 경우, 노동자 1인당 설비투자액, 즉 노동의 자본장비율(자본장비율이라고 함)이 높은 것을 말한다.

노동집약형산업의 반대개념이다.

자본장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계화가 진행되어 있어 노동생산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국제적으로는, 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일수록 자본집약형산업이 지배적이다.

기업규모로 볼 때 대기업일수록 자본집약적이고, 중소기업은 노동집약적이다. 그러나 대기업의 본격적 양산체제가 확립된 최근에는, 중소기업 중에서도 자본집약형기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즉, 기계공업과 전기 ·전자 기기 부문을 중심으로, 양산형 신예기계와 수치제어(numerical control:NC) 선반 등 다종 소량 생산기계, 산업용 로봇 등 기업특성에 알맞은 극소전자공학(micro electronics:ME)을 이용한 신예기계의 도입이 활발하여, 자본집약도가 높은 기업이 급속히 증가해가고 있다.

역참조항목

중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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