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구

이헌구

[ 李憲球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헌종 때 이조참판, 전라도관찰사·병조판서를 지냈다. 대사헌으로 김유근·김홍근의 추죄를 주장하다가 귀양갔다. 1852년(철종3) 우의정에 오르고 이어 좌의정이 되었다. 철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출생-사망 1784 ~ 1858
본관 전주
치서
국헌
시호 충간
활동분야 정치

본관 전주(全州). 자 치서(稚瑞). 호 국헌(菊軒). 시호 충간(忠簡). 1814년(순조 14) 진사가 되고, 1816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29년 통정대부에 올랐으며, 1836년(헌종2) 이조참판이 되고 후에 전라도관찰사·병조판서를 지냈다.

1844년 대사헌으로 김유근(金逌根)·김홍근(金弘根)의 추죄(追罪)를 주장하다가 덕원(德源)에 귀양갔다. 그해 풀려나와 동지사(冬至使)로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이조판서를 거쳐 1852년(철종3) 우의정에 오르고 이어 좌의정이 되었다. 이듬해 중추부판사(中樞府判事)에 전직되고 궤장을 하사받았다. 철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다.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