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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riments in Arts and Technology ]

요약 미국 뉴욕의 화가·무용가·음악가·영화작가 및 벨전화연구소의 기술자들로 이루어진 단체.
구분 예술단체
설립일 1966년 1월
설립목적 현대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결합으로 생성된 새로운 표현수단
주요활동/업무 공연, 전시
소재지 뉴욕

1966년 1월 로버트 라우션버그(Robert Rauschenberg)와 벨전화연구소의 B.클뤼버가 결성했다. 클뤼버는 스웨덴 자폭미술전의 기술고문으로 일하다가 이 분야에 진출하여 많은 미술가들과 인연을 갖게 되었다. 현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과학과 미술이 결합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표현수단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미국에서의 테크놀로지 아트에 대한 관심은 1960년대 후반에 유럽에서 전파된 것으로 1966년이 그 중요한 고비가 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럽의 전위예술 전시회가 열렸던 아모리쇼 건물에서 상연된 '아모리에서의 9개 밤'이라는 극(劇)과 엔지니어링의 만남은 미국 테크놀로지아트(Technology Art)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과학과 예술 사이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여 1968년 2∼5월 컴퓨터·레이저·텔레비전 등의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소재 등에 대한 연속강좌를 열거나, 1968년 가을 뉴욕 근대미술관에서 열린 기계예술전을 기념하여 작품에 대한 세미나를 기획했다. 1968년 10월 'ARTS and Engineering'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주요 업적은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연 '또 다른 시작(Some More Beginnings)'전과 1970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미술과 테크놀로지관인 '펩시콜라 전시관'의 건설이다. 그러나 펩시콜라사와 경비를 둘러싼 마찰을 계기로 와해되는 운명을 겪었고, 한때 많은 미술가와 기술자들에게 테크놀로지 미술의 협동제작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문제점만 남기고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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