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관
[ 近代美術館 ]
- 요약
19세기 후반 이후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전시하는 미술관.
일반 시민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작품의 수집·전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조사·연구도 함께 행해진다.
1929년 개관한 사립 뉴욕현대미술관이 그 시초로서 이 미술관에서는 세잔·
고갱·고흐 등의 98점의 작품으로 제1회전을 열었으며, 그뒤로도 여러 분야의 작품
수집에 주력하여 회화·조각뿐만 아니라 무대미술·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이어서 1947년에 개관한 파리국립근대미술관이 뒤를 이었으며 런던·밀라노·
암스테르담·상파울루 등 세계 각국으로 전파, 개설되고 있다. 근래에는 미술
전반에 걸친 작품뿐 아니라 사진·건축에 이르는 광범한 기획과 건축5 장치, 필름
라이브러리, 야외 전시 등 전시 방법의 개발에 따라서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